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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변경일 성큼…두산밥캣·대우조선 주목

기사입력 2018-05-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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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벤치마크지수인 코스피200 정기 변경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산밥캣·대우조선해양 등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피200 추종자금이 수십조 원에 달하는 만큼 지수에 편입되면 수급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150, KRX300지수의 정기 변경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코스피200 정기 변경 때 두산밥캣·대우조선해양·롯데하이마트 등 3개 종목이 새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200 정기 변경일은 코스피200 선물시장 최종 거래일 다음 날인 6월 15일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기 변경일 약 한 달 전에 편입 종목을 미리 사서 들고 있는 투자 전략을 권유하고 있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대우조선해양·롯데하이마트의 신규 편입을 내다보면서 한진중공업·경방·에이블씨엔씨·보령제약 등 4개 종목이 편출될 것으로 봤다. 송 연구원은 "올해 편·출입 종목 수는 3개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작년에 발표한 산출 방법에 따르면 기존 상장 종목의 잔류 가능성은 커지고 신규 종목 편입은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업황 개선과 관리종목 해제 등으로 6월 편입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영업이익이 2986억원으로 컨센서스인 797억원을 275% 상회하는 실적 호조를 냈다. 두산밥캣 역시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 두산그룹 계열사와 묶여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로 거론됐다.
서동윤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편입 예상 종목은 동일했지만 편출 예상 종목이 한진중공업·경방·에이블씨엔씨·보령제약 외에 유니드까지 포함해 5개 종목으로 추정했다.
현대산업개발 인적분할로 존속 법인과 신설 법인 모두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구성 종목이 202개가 돼 5개 종목이 빠져야 한다는 것이다.

서 연구원은 효성의 기업분할 역시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존속 법인 효성과 신설 법인 효성중공업의 코스피200 편입이 예상되는데 효성중공업 편입이 6월 정기 변경 종목 발표 이전에 이뤄지면 편출 종목은 6종목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 경우 앞서 언급한 5개 종목에 더해 팜스코까지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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