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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터뷰 태도 논란…"지나쳤다" 사과

기사입력 2018-06-14 19:32 l 최종수정 2018-06-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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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이 13일 당선 확정 이후 방송 인터뷰에서 보인 태도가 논란이 됐습니다.
결국, 이 당선인은 오늘 자신이 지나쳤다고 사과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당선인
-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잘 안 들리는데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선 직후 한 방송사와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이 갑자기 잘 안 들린다며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마칩니다.

진행자가 '여배우 스캔들'을 염두에 둔 듯 "선거 막판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말하자마자 인터뷰를 중단한 겁니다.

앞서 다른 방송사와 인터뷰에서는 다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당선인
- "다른 얘기 하시면 안 됩니까? TV조선의 관심사는 오로지 그것 같아요."

방송사 인터뷰에서 '여배우 스캔들' 질문이 계속되자 이 당선인은 급기야 인터뷰 중단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당선인
- "대변인! 이거 하고 더 이상 하지마! 엉뚱한 질문을 자꾸 해서 안 돼. 약속을 어기기 때문에 인터뷰 다 취소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 당선인의 인터뷰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 당선인은 자신이 지나쳤다고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당선인
- "인터뷰 보고 실망하신 분 많으시죠. 저도 시간 지나고 나니까 제가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모두 다 자신의 부족함이라고 강조하며 더 수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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