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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중국 합자법인(JV) 통한 수출 무역 속도

기사입력 2018-12-07 15:01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지역 판매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지역 판매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KR모터스가 50% 지분을 보유한 중국 합자법인(JV)은 이륜차 수출·입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무역법인을 자회사(100%)로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JV는 현지 법인 인수에 따른 본격적인 수출 무역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에 JV가 인수한 무역법인은 파트너사인 중국 칭치오토바이(Qingqi Motorcycle)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법인이다. 중국 이륜차 수출, 수입 라이선스를 보유해 칭치오토바이의 해외수출 물량을 소화하던 곳이다.
무역법인 인수를 통해 기존 칭치오토바이의 수출 실적뿐 아니라, 지난 5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JV의 신기종 '아퀼라125S (Aquila125S)'의 수출 실적도 이제 JV의 실적으로 편입된다.
KR모터스는 지난 2016년 3월 칭치오토바이와 JV 설립 계약을 체결한 후, 연간 생산량 30만대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난해 중순부터 일부 연구인력이 JV로 파견돼 신모델 연구개발에 선행 투자를 진행해 왔다. JV 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Aquila125S 기종을 올해 5월 공개했다. 유럽의 4대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프랑스를 시작으로 5개국에 수출을 시작해 반 년 만에 1400대를 팔았다. 내년에는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V-125S의 경우 프랑스 등 5개국과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주요 시장인 독일, 스페인, 영국 등 거래선과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신공장의 생산체제가 완비되고 새로운 기종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V 관계자는 "GV-125S에 대한 시장의 초기 평가가 좋고, 그 동안 해외 시장에 널리 알려진 효성(HYOSUNG) 및 아퀼라의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출시 이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JV가 처음으로

내놓은 제품인 만큼 품질 안정화에 더욱 신경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R모터스는 중국 시장 공략에도 주력 중이다. KR모터스는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등을 초청해 홍콩 지역 판매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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