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하이틴스타 배우 원준의 사망 소식이 하루 뒤인 어제(19일) 전해졌습니다.
이날 원준이 그제(18일) 오후 4시쯤 서울 송파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향년 55세입니다. 이후 한 매체가 원준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고시원에서 외롭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고시원 고독사라고 하시는데, 사실과 다르다. 강남의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심장마비가 온 것"이라며 "가족과도 잘 지냈다. 고시원 고독사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준이 생전 당뇨와 간암으로 힘들어했고, 두 자녀의 아버지였지만 가정을 이끌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원준은 1979년
한편, 고인의 발인은 어제(2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