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60년대 다수의 멜로 영화에 출연했던 원로 배우 이경희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경희는 참전 유공자로 대전 현충원 묘역에 인장됐습니다.
이경희는 1932년생으로 서울중앙방송국 경음악단 가수로 활동하다 1955년 김성민 감독의 '망나니비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외에도 '장화홍련전' '잃어버린 청춘' '은빛 립스틱' '숲속의 방'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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