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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재판거래' 등 44개 범죄사실 공모 혐의

김주하 기자l기사입력 2019-01-11 19:30 l 최종수정 2019-01-11 20:07

【 앵커멘트 】
앞서 검찰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기소하면서 임 전 차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공모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44개 범죄 사실을 공모했다는게 검찰 판단인데,

이 가운데 양 전 원장이 얼마나 관여했는지를 밝혀내는 게 검찰의 과제입니다.

검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혐의는 청와대와의 재판 거래입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을 놓고 청와대와 물밑 거래를 했다는 의혹입니다.

또 법관들을 사찰해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인사 불이익을 줬을 뿐 아니라, 공보관실 운영비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심까지 사고 있습니다.

일단 검찰은 양 전 원장에 대한 조사가 오늘 하루로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추가 소환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진 기자, 일단 오늘 조사는 12시 이전에 마무리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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