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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역주행, 만취 상태에서 18명 탄 버스 들이받아

기사입력 2019-01-14 07:09 l 최종수정 2019-01-14 07:27

고속도로 역주행/사진=MBN 방송캡처
↑ 고속도로 역주행/사진=MBN 방송캡처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고속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13일) 3시50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범서 정류장 부근에서 28살 정 모 씨가 몰던 코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고속버스와 충돌했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승객 18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는 피해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순찰차를 보내 가해 차량 운전자 정 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정 씨의 음주측정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0.12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고속도로 역주행/사진=MBN 방송캡처
↑ 고속도로 역주행/사진=MBN 방송캡처

정 씨는 술을 마신 후 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해 약 4km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정 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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