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제(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하하와 별의 매니저가 술자리를 갖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하하는 별의 매니저에게 "얼마 전 셋째 임신 기사가 났다. 축하해주는 분들도 많지만 고은(별)이랑 팬에게 너무 미안했다"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하하는 "가평 자라섬에서 공연을 했다. 아내가 아이들과 같이 와서 내 공연을 보는데 너무 미안했다. 고마운 마음도 있었지만 미안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별은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을 지켜보다가 "실제로 제 팬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하는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했고.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별은 2002년 1집 앨범 ‘12월32일’로 데뷔해 '안부' 등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