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명절에 앞서 전국의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2019년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난해보다 1500억원 늘어난 4500억원 규모로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어제(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 할인율이 적용돼 판매됩니다. 1인당 구
온누리상품권은 3만원·1만원·5천원권으로 구성됐습니다. 가맹점에서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권의 판매처는 총 14곳으로 신한·우리·KB국민·대구·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 등입니다. 전자상품권은 BC카드, 우리은행, 대구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