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가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오늘(5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 김원희는 결혼 14년차에도 아이가 없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이날 김원희는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도 있다”며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권장하진 않는다. 내 삶에 만족한다”고 말
이어 "조카면 족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김원희는 조카 다연, 승균, 서연을 공개했습니다.
다연 양은 이모 "바쁘지만 시간도 많이 내주고 잘 놀아주는 이모"라며 김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승균 군과 서연 양은 "내가 더 (이모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