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보수단체 시위대' 국회 잔디밭 진입…'3인방 징계' 오늘 다시 논의

기사입력 2019-02-14 07:00 l 최종수정 2019-02-14 07:25

【 앵커멘트 】
5·18 공청회로 논란을 빚은 김진태 의원의 징계에 반대하는 단체들이 어제 국회 안 잔디밭까지 진입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장소까지 바꿔가며 비공개회의를 가졌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늘 다시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의가 열리기로 했던 여의도 한 건물 앞에서 김진태 의원을 지지하는 단체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윤리위가 5·18 공청회 관련 논란을 빚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려고 하자, 이를 막으려고 회의장 건물까지 와서 집회를 연 겁니다.

(현장음)
- "윤리위 제소 당장 취소하라!"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보수논객 지만원 씨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지만원
- "5·18은 북한의 역사지, 남한, 광주의 역사가 아닙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국회 안 잔디밭까지 진입해 드러눕기까지 하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시위대에 장소가 노출되자 당 윤리위는 다른 장소로 옮겨 비공개회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해 오늘 다시 모이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오전 윤리위의 결정이 내려진 뒤 회의를 소집해 세 사람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김진태 의원이 "후보 등록이 끝난 때부터 당선 발표 때까지 윤리위에 회부될 수 없다"는 당 규정을 근거로 윤리위의 징계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 choibro@mbn.co.kr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투데이 핫이슈

AD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