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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年매출 목표 1400억 잡아…"골프 비수기 여름 집중 공략"

기사입력 2019-02-14 11:45


와이드앵글 모델 다니엘헤니 [사진제공 : 와이드앵글]
↑ 와이드앵글 모델 다니엘헤니 [사진제공 : 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이 골프 비수기 '여름'을 공략하고 온라인 마케팅 비중 확대를 통해 올해 연 매출 1400억원 달성을 노린다.
14일 와이드앵글은 지난해 연매출 11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 목표로 1400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매장 수는 2월 현재 기준으로 전국에 195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연말까지 215곳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골프 시즌 시작 시기인 봄 대신 골프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 시즌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와이드앵글은 올해 처음으로 봄·여름 제품 물량 비중을 기존 60:40에서 30:70으로 바꿨다. 특히 더위에 특화된 냉감 기능성 라인 'W.ICE' 제품이 총 27종으로 상반기 전체 물량의 15% 이상 차지한다. 여름 골프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으로 골프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용진 와이드앵글 상무는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 골프 의류 업계 리딩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시점이라 판단했다"며 "4월 중순부터 20도를 넘는 이상고온 현상과 여름 시즌 저렴한 그린피 할인 혜택을 이용해 경제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2030 젊은 골퍼들의 유입 증가 추세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골프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3월부터 진행하는 직장인 대상 퇴근길 골프 클래스가 대표적인 예다.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직장인들의 레저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비즈니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신개념 골프 대회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올해 글로벌 대회로 확대 운영된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전세계 스피드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적 불문 역동적인 필드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 마케팅 역시 강화한다. 기존 후원하는 미디어 프로(개인 방송 또는 골프 방송, 포털 동영상 서비스 등 통해 골프 해설과 레슨 진행하는 골퍼) 후원 외에 새로운 미디어 프로를 추가 발굴해 온, 오프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미디어프로 키우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1~2년간 와이드앵글 멤버십 회원 또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파악한 결과,

직간접적인 경험 통해 브랜드 선호도와 충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라며 "독특하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추구하는 와이드앵글만의 차별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름 주력 제품 판매까지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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