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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선발’ 장시환 “포크볼로 배트 끌어낸 것…유일한 만족”

기사입력 2019-03-15 17:01 l 최종수정 2019-03-15 17:1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 4선발 장시환(32)이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을 마쳤다. 호투라고 평가할 만한 투구였다.
장시환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8개.
속구 최고구속은 146km로 준수했다. 속구(40개), 슬라이더(13개), 포크볼(9개), 커브(5개), 투심패스트볼(1개) 등을 적절히 섞어 구사했는데, 전체 스트라이크 비율은 52.9(36개)%다.
장시환이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장시환이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4선발로서 합격점을 받을 만한 투구였다. 비록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연속 볼넷을 허용하긴 했으나, 위기에 몰려도 노련하게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장시환은 “일본 스크링캠프에서 던진 뒤 등판한 것이라 감이 떨어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감이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시환은 “하지만 볼넷을 준 게 아쉽다. 볼넷 이후에는 더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했는데 잘 된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점도 있었다. 보

강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변화구는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많이 던졌다. 포크볼은 던지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오늘 상대 타자의 배트를 끌어내는 모습이 나왔다.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점이다”면서 “개막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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