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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친환경 비닐 포장재 도입

기사입력 2019-04-16 14:24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친환경 비닐 포장재. [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친환경 비닐 포장재. [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상품 배송에 친환경 비닐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비닐 포장재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바이오매스 합성수지'(사탕수수 바이오 PE)를 원료로 사용해 만들었다. 바이오매스 합성수지는 생산 과정에서 기존 석유 원료의 일반 합성수지(PE)보다 탄소(CO2) 발생량이 70% 가량 감소하며,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 받은 소재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부터 TV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LBL, 라우렐, 아이젤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상품 배송에 친환경 비닐 포장재를 우선 도입한 후 전체 패션 상품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롯데홈쇼핑에서 패션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비닐 포장재는 연간 약 400만 장에 달한다. 이 중 단독 패션 상품 배송에 친환경 비닐 포장재 50만 장이 사용될 예정이며, 약 32.9톤(t)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4984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친환경 비닐 포장재 제조 단가는 기존 대비 약 60% 더 높지만 탄소 저감 및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장 및 배송 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부자재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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