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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실업자 60만 명 돌파…청와대 "고용상황 나아져"

기사입력 2019-05-19 19:30 l 최종수정 2019-05-19 19:38

【 앵커멘트 】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긴급 간담회를 열고, 고용상황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2년 만에 또다시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실업자 수는 60만 3천 명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실업률 역시 지난달 4.4%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실업자 역시 124만 명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오정근 / 한국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노동 공급 수요의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임금을 주면서 (고용)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이 안 되거든요."

상황이 심각해지자,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 수석은 지난해 월평균 1만 명에 불과하던 취업자 수가 올 들어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정태호 / 청와대 일자리수석
- "각종 통계를 종합해보면 고용상황은 2018년보다는 개선되고 있다. 어렵기는 하지만 희망적이다."

광주형 일자리가 상반기 1~2곳 선정되고, 추경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자영업 취업자 수가 줄어드는 만큼, 노인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고용의 질 문제는 여전히 논란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hk0509@mbn.co.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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