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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 남편 "고유정이 준 음료 마시고 졸음 쏟아졌다"

김영현 기자l기사입력 2019-06-14 19:31 l 최종수정 2019-06-14 21:11

【 앵커멘트 】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해 검찰에 넘겨진 고유정을 현 남편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현 남편은 "아들이 사망한 당일 고유정이 준 음료를 마시고 졸음이 쏟아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2년 전 고 씨와 재혼한 현 남편이 어제 오후 우편을 통해 제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유정이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현 남편은 "아들이 사망한 당일 고유정이 준 음료를 마시고 졸음이 쏟아졌다"는 취지로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감기) 증상은 있었지만 어떤 약독물이나 어떤 그런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렇게 통보 왔어요."

지난 2월 28일 현 남편이 고유정의 동의 하에 키우기로 하고 청주로 데려온 아들은,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 남편은 "자신의 다리가 아이의 몸에 올라가 그랬는지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고유정은 "다른 방에서 자고 있어 왜 숨졌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습니다.

현 남편이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의붓아들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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