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갚는 눈썰매장>
신나게 썰매를 타는 이분은 올해 91세의 할아버지입니다.
교사에서 은퇴한 후 갖고 있던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땅 일부를 제자에게 줬는데,
제자가 온 마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장을 만들어 준 겁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따 '콘클린 힐'이라고 팻말까지 세웠는데요.
모처럼의 눈썰매에 90이 넘은 나이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고요.
안전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타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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