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을 찾아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휠체어 사용 아동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으로 그룹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작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약 1700명의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지원이 이뤄졌다.
상상인그룹은 더 많은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 6~13세였던 대상 연령을 18세까지 확대하고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부모 등을 통해 전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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