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카드 장고…"민의 수용 의문"
후임 비서실장으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카드를 고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힙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인선 하마평을 두고 "대통령이 민의를 수용할 생각이 있는지 우려가 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국힘 "비대위 새로 꾸리고 전당대회"
국민의힘 소속 4선 이상 중진 당선자들이 모여 총선 패배 수습책을 논의한 결과 새 비대위를 띄운 뒤 전당대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16일) 당선인 총회를 열고 최종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민주 의원 "채상병 특검 21대서 처리"
더불어민주당 의원 117명이 이번 21대 국회 임기 안에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정부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도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특검법을 수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바이든 "확전 반대"…이스라엘 대응 고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에 확전을 반대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보복을 철회했다는 보도와 조만간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