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수회담 실무회동 또 제자리 걸음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영수회담 2차 실무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회담 의제와 날짜 등을 두고 양측의 이견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가 배신"
경영권 내홍을 겪고 있는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카톡 내용까지 공개하며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형제자매에 유산 상속 강제 '위헌'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형제·자매 등이 최소한의 유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류분 제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일명 '구하라 법' 통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알리·테무 아동 용품서 또 유해물질 검출
중국 직구사이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용품에서 유해·발암 물질이 또 나왔습니다.
특히 일부 신발 장식품에서는 기준치의 348배가 넘는 독성 물질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